3일차는 별거 없습니다 다빈이가 다음 일정때문에 브런치랑 편지 교환하고 먼저 갔습니다 근데ㅋㅋㅋㅋ 전주역이라는 가게랑 진짜 전주역이랑 지도위치 착각해서 브런치 집에서 늦게 출발해서 놓칠 뻔 했어요 하지만!!!!!!!!!!!!!!!!!!!!!!!!! 어린이보호구역스피드레이서가 해냈습니다

솔직히ㅋㅋㅋ 3일 중 브런치가 제일 맛있었음 버그다 버그 먹고 다빈이 역까지 태워주고 우린 바다에 갔습니다

속이 뻥~~ 뚫리는 바다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근데 모래 엄청 뜨거워서 발 화상 입는 줄 알았어요


물도 뜨거웠어요 날이 사람 죽이는 날씨임

수장당한 이다은 슬리퍼

더 들어갈려했는데 파도가 생각보다 높게 튀어서 옷 젖을까봐 도망갔어요

해파리 납치한 예지를 찍는 다은이를 찍는 나

아니 나와서 발 씻으면 된다니까 모래 들어간다고 저러고 걷는거 있죠 업어주긴 내가 힘들다 미안
가다가 카페같은 곳에 잠깐 서서 드론 날려봤습니다 이뿌장해






마지막 이다은 손 저러다 차에 살짝 닿고 뜨겁다고 팔 호다닥 넣었어요ㅋㅋ

우리의 전주여행은 아멕스와 함께 끝!
다빈이도 같이 바다왔으면 좋았을거 같은데ㅠㅠ 마지막 날은 바다 갈 때 예지가 잤고 바다에서 평택 돌아갈 때는 다은이가 잤어요 예지는 1일차, 2일차 다 제일 오래 버텼어요 체력이 대단해 마지막 바다갈 때 길이 구불구불한 길이라 그런가 멀미해서 잠깐 잤대여 이다은은 피곤해서 잔거같고 그냥 바다만 들렸는데 평택가니까 6시 다 된거 같아요
다음에도 또 놀러가면 좋을거 같아여 꼭 2박 3일이 아니여도 주말 1박 2일정도 가볍게 가긴 좋잖아요 그쵸? 다들 바빠서 만나기가 힘등데 한두달에 한번쯤은 가볍게 자주 만났으면 좋겠습니당 모두 좋은 일만 있고 행복하자!
전주여행일기 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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